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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의 탄생, 임신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임신 초기증상과 나타나는 시기인데요. 임신을 하였는데도 한달 이상 많게는 세네달이 지나도록 모르시는 여성분들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임신 초기 증상과 나타나는 시기를 놓쳐 버려 임신 초기에 조심하지 않아 자연유산이 되거나 임신 초기에 태아에게 도움이 되는 태교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것들을 막기 위해서 임신 초기증상과 나타나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생리를 하지 않는다.
생리예정일이 지나서도 생리가 없다면 일단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생리주기가 다양하므로 생리가 없다고 임신을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
임신을 하면 몸이 나른해지고 졸리면서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피곤해집니다. 감정의 변화가 심해져서 괜한 짜증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다.
임신이 진행되면 자궁이 커지고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끼며 소변을 보았는데도 뭔가 시원치 않고 소변이 남아 있는 듯 한 잔뇨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호르몬 작용으로 유방이 점점 더 커지고 단단해지므로 유두나 유방을 조금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유두색이 더 짙게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몸이 호르몬 증가에 익숙해지면 통증이 가라앉게 됩니다. 이러한 유방의 변화는 임신 2~3개월에 나타나기 시작하나 이 시기의 증상은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입덧증상이 생긴다.
임신초기엔 자꾸 침이 고여 삼키려 하면 자꾸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며 미식거림이나 구토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입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배가 당기고 아프다.
임신중에는 배가 가끔씩 찌르듯이 아프고, 자궁이 커지면서 근육을 당겨 하복부나 사타구니 치골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배변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커진 자궁으로 장이 압박되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냉이 늘어날 수 있다.
호르몬 변화에 의해 단순히 질분비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려운이나 냄새가 동반된다면 정상소견은 아니므로 따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키는 언제일까요?>>
수정후 3주부터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작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여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 이때부터 임신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하고 합니다.
1~3주가 되면 자궁 속에 태아가 착상을 하는 시기로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 사실을 모르고 지나친다고 합니다. 단, 일부 예민한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이때부터 피로감이나 미열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이후 본격적인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4~7주라고 합니다. 4주차가 되게 되면 생리가 멈추고 기초체온이 올라가게 되며 유방이 커져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임신기간중 여성을 가장 힘들게 하는 입덧은 5~7주 사이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입덧은 누구나가 겪는 것은 아니며 임산부의 70~80%가 겪는다고 합니다. 대게 임신 16주 정도가 되면 그 증상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배란일, 배란기란?
다음달 월경일에서 14일전이 배란예정일이며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뒤 2~3일 정도의 기간을 배란기 또는 가임기라고 합니다. 좀 더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배란여부를 알려주는 진단KIT가 있는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병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포의 크기확인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임기 계산기
배란은 다음 생리 예정일 14일 전에 이루어 집니다. 정자는 약 3일, 난자는 약 1일 생존 가능하므로 배란일 전후 4~%일 사이에 관계를 하는 경우 임신이 가능하며 이를 가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란일과 가임기를 통해 임신이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 파악하시고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 하셔서 정확한 임신유무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