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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고 길었던 연휴가 끝이 났네요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긴 연휴를 또 만날 수 있을까요?ㅠㅠ


연휴에 신랑이랑 오랜만에 데이트하러 센텀에 갔었는데요~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볼겸 센텀 신세계에 놀러갔는데 완전 사람에 치여 죽을뻔했어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우선 짜증나기 전에 굶주린 배부터 채우고자 센텀 신세계 맛집인 콘타이에 갔답니다.

아는 동생이 여기 맛있다고 추천하길래 가봤는데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ㅎㅎ




보통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엄청 길다던데 저희는 3시쯤 늦은 점심을 먹어서 

한팀정도만 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요건 센텀 신세계 맛집 콘타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찍어온 인테리어 사진인데,

한벽면에는 타이 분위기가 나는 멋진 액자들이 걸려있구요.

식당은 작은편이나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식욕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사진들도 걸려있답니다.

조명때문에 코끼리 사진이 가려졌네요 ㅠㅠ


센텀 신세계 맛집 콘타이는 팟타이와 볶음밥류가 인기가 많대요~

저희 부부는 워낙 팟타이를 좋아하다보니 팟타이집은 찾아다니며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필수로 팟타이를 주문하고, 쌀국수도 하나 주문했어요.

그리고 배가 너무너무너무 고팠던지라 에피타이저로 텃만쿵도 주문했는데

텃만쿵은 새우살로 만든 고로케라 생각하심되요.




센텀 신세계 맛집 콘타이의 메뉴판과 가격들을 공개할게요~

식사류의 가격은 대부분 만원대였어요.


커리나 요리류만 조금 비싸고 나머지는 가격이 비슷비슷...

다른 테이블보니 타이식 샐러드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드시면 식욕을 돋구기 좋을것 같아요.





한사람당 메뉴 하나씩만 주문해도 양은 충분한데 배가 많~~이 고프시거나

원래 식사량이 많으신분들은 에피타이저를 추가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저희는 신랑이 배가 커서 에피타이저 하나를 추가했는데, 그렇게 먹으니 양이 딱 맞더라구요.

그리고 참고로 향신료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하는 식당입니다!




요건 제가 주문한 새우팟타이!!

팟타이는 향신료향이 그렇게 진하지 않아요.

저는 갠적으로 국물이 있는 면보다 볶음면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숙주는 주문전에 더 추가하시면 무료로 추가해주시구요.


숙주가 싫으신분들은 미리 말하시면 빼주기도 한대요.

저는 숙주를 미리 더달라고 주문했는데,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좋았어요.

새우도 살이 통통하여 입안에서 통통 터진답니다 ㅎㅎㅎㅎ




요건 신랑이 주문한 소고기 쌀국수인데요.

향신료향이 싫으신 분들께는 완전 비추합니다!

타이음식의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해서 저는 별로였어요.

그런데 신랑은 정말정말 잘먹더라구요.


소고기는 깍뚝 썰기로해서 들어가있는데 고기자체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참! 고수싫으신 분들은 굳이 따로 말하지않아도 괜찮아요.

모든 쌀국수에 고수를 넣지않는다더라구요.

저희 신랑이 고수를 안먹어서 빼달라고 할랬는데 다행히 고수가 안들어가 있었답니다.




요게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텃만쿵임당.

근데 하나 애로사항은 에피타이저가 메인음식보다 늦게 나왔다는점...

그게 좀 실망이었지만 메인음식이 워낙 빨리 나와서 괜찮았어요.

주문한지 10분도 안되서 음식들이 나오더라구요.

텃만쿵은 새우살로 만든 고로케라고 하는데 게살향이 강했어요.


약간 짭기도해서 저는 갠적으로 비추였구요.

짜게 먹는 신랑은 아주 흡입하더라구요ㅋㅋㅋㅋ

혹시 센텀에 쇼핑가시거나 영화볼일 있으시면 센텀 신세계 맛집으로 콘타이 추천해요!!

타이음식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타이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상 10000% 제돈주고 직접 사먹은 센텀 신세계 맛집 콘타이의 리얼 후기였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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