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식생활 가이드. 이렇게 예방하세요.

대사증후군 식생활 가이드. 이렇게 예방하세요.

대사증후군은 우리 몸이 순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외식산업이 발달하면서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30대 성인을 기준으로 4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 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대사증후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를 한다면 당뇨병이나 중풍, 심혈관 질환 등의 발생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대장암 발생률은 75%나 발생률이 높아지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대사증후군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봅시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한가지는 바로 꾸준히 녹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녹차 속 떫은맛을 내는 성분은 바로 카테킨성분입니다. 

이 카테킨은 노화억제와 콜레스테롤 감소,항암작용,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녹차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는 것도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더욱 높일 뿐더러 건강에도 악영향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 두번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일주일에 3~4번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 과일과 채소만 하루 권장량을 꾸준히 섭취하더라도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바나나나 사과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나트륨섭취량을 줄일 수록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남성은 나트륨섭취량이 낮은 남성보다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약 1.7배정도 높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1.9배가 높으며 약 2배 가까이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을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소금,밀가루,조미료,설탕,백미 등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비타민,식이섬유,미네랄 흡수는 느리고, 탄수화물 소화와 흡수율은 높기 때문에 이로 인해 혈당을 빠르게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탄수화물 음식은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에 지방으로 변하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단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대사증후군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사증후군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평소 식습관을 조절하여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