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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따오미 2016. 7. 13. 23:17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다들 시원한 여름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 한여름은 아니지만 저는 벌써부터 더위를 참지 못해 에어컨을 틀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남동생 같은 경우는 잘 때도 에어컨을 켜고 자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코맹맹이가 되곤 한답니다. 


더 심해지면 재채기와 열이 나기도 하구요. 두통과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를 하기도 해요. 어지럽기도 호흡기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바로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에서 우리의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인 냉방병입니다.




보통 냉방병은 여름에 생기는 질환이구요. 실내와 외부의 온도가 5도에서 8도 그 이상 차이가 나면 걸리기 쉽고, 아이들은 체온 조절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쉽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온도의 차이를 더 신경써줘야 겠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서 호흡기능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호흡기 질병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죠. 아프기 전에 관리해주는 게 최고겠죠?




냉방병의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아야 하는 경우라면 1시간 후, 30분 정도는 사용을 멈춰주세요.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직접 우리의 몸에 닿는 것도 피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가방 안, 사무실 내 등 긴 소매의 옷을 준비해주셔야 에어컨의 찬 공기에도 우리 몸이 거뜬하게 이겨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최소 2주마다 한번 에어컨 청소를 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두 번째는 바로!! 차가운 음식이나 차가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원래 찬물보다는 미온수가 우리 몸에 좋다고 하자나요 더워서 차가운 것이 더 당기는 우리이지만 조금만 건강을 더 생각한다면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니까 꼭 미온수, 덜 차가운 음식으로 챙겨드시면 좋을거 같네요.




세 번째!! 자주 밖으로 나가서 공기를 쐬주는게 좋구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 순환을 시켜주는 게 좋다고 해요. 혈액 순환에는 물구나무 서기나 요가, 맨손 체조 등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면 될거 같아요. 운동도 너무 무리하면 안좋으니까요! 지금까지 냉방병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옆에 있는 친구,동료, 가족과 함께 일어나서 당장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