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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 준비물과 영문이름표기법 쉬워요

따오미 2017. 9. 12. 12:27


 

 

여권 발급 준비물과 영문표기법 쉬워요

 

 


  

 

여름 휴가 성수기를 피해서 날짜를 잡다보니 10월달에 휴가 날짜를 잡게 되었네요. 얼마만에 해외여행인지 벌써 들떴네요ㅎㅎ

대학교 때 가족여행으로 태국을 갔다오고 해외여행은 처음이니.. 여권 유효기간이 지났더라구요. 여행 스케쥴을 짜기 전에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어제 여권 발급 신청을 하고 왔답니다. 대학교 때는 엄마가 따라가서 해주는바람에 뭐..

처음 만든다는 마음으로 준비물을 챙겨갔답니다 ^^ 모를수록 더 꼼꼼해지는 성격탓에 미리 알아보고 가니 시간도 더 단축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여권 발급 예정이신 분들은 제 포스팅 참고하셔서 한방 다이렉트로 신청하시기 바래용 ^^





여권 발급 준비물을 챙기기 전에 이미 여권이 있으신 분들은 유효기간을 확인해주세요. 주위에 보면 보통 10년 짜리로 많이 만들

더라구요. 저는 옛날에 엄마가 따라가 해주는바람에 5년짜리를 만들어서 후회를 했답니다. 외국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남아있어야 입국 가능하다는거 ! 저만 이제 알았나요?ㅎㅎ 해외여행 초보자란.. 아 그리고 유효기간 연장신청은

1년 전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여권 발급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여권발급신청서

 

여권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 작성을 해야겠죠. 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가셔도 된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프린트 하실 때 꼭 컬러프린트를 하셔한다는 점입니다. 저도 흑백프린트로

뽑아서 써갔더니 안된다고 빠꾸 당했답니다.

프린트가 없다면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뽑아가실 필요 없어요.




2. 여권사진

 

여권사진 규격에 대해 알아보자면 가로3.5 세로4.5 크기로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으로
정면 머리 길이3.2~3.6이어야 하고 바탕색은 흰색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복사본이나 포토샵 등 지나치게 수정된 사진은 사용불가하며 사진 종이가 아닌 
일반 종이 출력물은 불가합니다. 사진 손상도 안되고 표면이 고르지 못한 것도 탈락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사진관에 가셔서 여권사진 찍으러 왔어요 하니까 다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여권사진 규격 사진도 함께 첨부해드릴테니 사진 찍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신분증

 

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은 필수겠죠. 
주민등록증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은 주민등록증 신청 후에 발급되는 임시 신분증이 있어요.
주민등록증 재발급시에는 사진과 수수료 5천원 수수료가 있으니 재발급 받으러 가실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네요.



 

 

4. 여권 영문이름표기법

 

여권 발습 필수 준비물 3가지에 대해 알아봤어요.

준비물 이외에 많이 헷갈려하시는 것이 바로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이더라구요.

네이버에 여권 영문이름표기법을 검색하시면 사용빈도가 높은 순으로 영문이름이 보여집니다.

검색하셔서 참고 하시면 되구요. 무심코 만들었던 영문이름 변경이 안 돼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행정심판까지 간 경우도 봤어요.. 비슷한 영어 발음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여권 만들실 때 특히 유의하셔서 만드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해외여행시 여권을 두고왔을 때 꿀팁 하나 알려드려요 주목!

긴급여권발급제도라는 것이 있어요.

단수 1회용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여권으로 정말 긴급할 때 발급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 안

외교부 영사민원서비스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발급 시간은 한두시간 소요된다고 합니다.

수수료 가격은 만오천원이구요. 준비물은 출장품의서, 계약서, 사망진단서 등이 있어야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여권 발급 포스팅을 하다보니 얼른 여행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해외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기간이 다와가서 허겁지겁 준비 하시지마시고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