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을 알아볼텐데요 여름은 휴가철로 사람들이 계곡이나 바닷가등 여행을 다니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피서지로 여행을 다니다보면 물놀이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벌에 쏘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조금만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을 미리 숙지하고 계신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답니다.

매년 8월에서 9월에는 벌에 쏘이는 환자들이 가장 많은 시기인데요 이 시기가 말벌들도 가장 왕성하게 움직이는 활동시기랍니다 벌들은 진한 향수냄새나 스프레이,화장품등 강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계곡으로 피서지르 가거나 등산을 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향수나 화장품은 자제하시는게 좋구요.

만약 벌초를 계획중이시라면 벌초근처에 장소들을 미리 둘러보고 긴막대기로 벌집이 주변에 있는지 확인을 한뒤에 벌초를 하시는게 좋답니다 벌은 꼭 나무 위에만 집을 짓는게 아니라 땅속에도 집을 짓기 때문에 주위를 꼼꼼하게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벌은 본능적으로 단냄새를 찾아가기 때문에 먹다남은 음료수나 과일등 단음식은 가지고 가지 않는데 좋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준비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은 필수로 착용하시고 밝은색상의 옷보다는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작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부위가 부어오르고 열이나거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꿀벌에게 쏘이는것 보다 말벌에게 쏘이면 정말 위험한데요 꿀벌은 한번 쏘면서 벌침이 빠지지만 말벌은 침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침이 피부속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벌은 한번만 공격을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번 공격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빨리 피하시고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좋답니다.

여름에는 짧은바지와 반팔을 자주 입는 계절인 만큼 모든 곤충들에게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곤충들을 반응시키는 달달한 향수나 음식들은 자제할 수 있도록 하셔야해요 만약 산속이나 나무가 많은 곳을 가게된다면 꼭 겉옷을 챙겨 입고 가도록 하셔야 합니다 벌뿐만아니라 여름에는 각종 곤충들과 풀독에도 걸릴 수 있는데요 만약 피부가 가렵거나 부어오르게 되면 찬물로 씻어주거나 냉찜질을 해주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